[일간경기=인천] “과거 인천 서구는 갯벌을 건너야 올 수 있는 곳이라 해서 ‘개 건너’라 불렸던 변두리였지만 이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했다. 이렇듯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귀중한 시기에 저희 의회도 역할에 충실했다고 자부한다”송춘규 인천 서구의회 의장은 본지 기자를 만나 이렇게 운을 뗀 뒤 “취임 3년을 맞아 뒤돌아보니 매 순간순간 함께해준 의원들과 특히 구민들의 참여가 소중하고 귀하다는 생각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변방에서 중심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서구 발전의 한가운데서 지난 시간들
"새해에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구민의 안전한 일상이 지켜지고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은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서로이음 지역화폐 운영 확대, 구민안정을 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등 신속한 예산집행과 정책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협치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서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발생한 쓰레기로 지난 30